사이드프로젝트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카테고리: 사이드프로젝트 일반, 작성:Table of contents
사이드프로젝트란 무엇일까요? 최근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만의 작은 프로젝트’’, ‘‘토이프로젝트’’, ‘‘부업’’ 등의 개념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할 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 정의
본업 이외에 내가 하고싶은 일을 지속적으로 하여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하고싶은 일, 해보고싶었던 일을 하는 것.
사이드프로젝트는 ‘부업’의 개념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사이드프로젝트가 사용되어지는 추세를 살펴보면 부업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부업의 경우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수익활동의 의미로 보통 사용이 되지만, 사이드프로젝트는 돈이 되지는 않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하고싶었던, 관심이 가는, 배워보고 싶은 일을 본업 이외의 시간을 쪼개 만들어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것
내가 해보고싶은 일을 하는 것은 취미활동으로 진행하는것도 충분합니다. 여가시간, 쉬는시간에 하고싶은 일을하는것이 바로 취미활동이겠죠. 하지만 사이드프로젝트에서는 취미활동과는 다르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에 ‘프로젝트’라는 말이 괜히 들어간 것이 아닐것입니다.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프로젝트란 것은 결국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 또한 결국 프로젝트의 일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덧붙여 중요한점은 그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만이 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결과물이면 더더욱이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무엇부터 해야할까?
평소에 하고싶은 일이 있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머리에 그것이 떠올랐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은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 학원, 레슨 등 찾기
- 포털, 유튜브 등 검색해보기
- 계획 짜기
- 지금 나가서 실천하기
- 뭘 할지,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기
- 기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지금 바로 움직이는 분도 있을것이고, 계획하고 고민부터 하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어떤것부터 하는것이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할까요?
실행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실행에 옮기는 것이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빠른 결정, 고민과 작은 단위의 계획을 세운 뒤,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지요.
부숴도 되는 장난감 (토이 프로젝트)
부숴도 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고민할 것 없이, 일단 돌려보고 굴려보고 만져보는 것입니다. 부숴질까봐 걱정하고 노심초사하다간 제대로 놀아보기도 전에 장난감에 실증이 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가장 작은 실행, 기록
기록
가장 행하기 쉬운 실행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당장 하기 쉬운 가장 작은 단위의 실행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기록’입니다.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하고싶은 것이 생각났을 때, 궁금한 분야가 생겼을 때, 노트를 펴고 기록을 합니다. 지금 드는 생각, 아이디어들을 글로 적고, 그림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노트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메모 앱, 일기장 등도 좋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추천드리는 것은 온라인 공간 글쓰기입니다. 블로그, 인스타 등 소셜 공간 등에 생각나는대로 적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에 글을 쓰는 것과 나혼자만의 공간에 글을 쓰는 것은 또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기록이라는 가장 작은 단위의 실행(실천)을 함으로써, 나는 작은 프로젝트 공간을 가지게 된 것이고, 꾸준한 프로젝트의 실행의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생각으로만 가졌던 아이디어는 이후에 언젠가 사라지지만, 이렇게 기록을 해두면, 이후에 언제라도 다시 시작을 할 수 있고, 나의 첫 마음가짐, 사이드프로젝트에 대한 첫 아이디어를 상기시켜볼 수 있게 됩니다.
기록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사이드프로젝트에 성공을 한다면, 이 기록 또한 나만의 사이드프로젝트 역사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겠죠.
사이드프로젝트로 설레는 삶 살기
위에서 사이드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실행’에 대해 말씀드렸고, 그 한가지 방법으로 ‘기록’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사이드프로젝트는 완전히 나만의 것입니다. 나를 위해, 나의 생각으로 인해 만들어진 나만의 창작물(창작활동)인 것입니다.
‘기록’이 아니어도, 자신만의 작은 실행 방법을 찾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나를 설레게 하는 주제로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최종목적은 결과물이기도 하겠지만, 결국 나 자신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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